도서정가제 시행 후 책 저렴하게 구입하는방법

네 그렇습니다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의 대한민국에서 시행되는 막장제도 중 하나

모든도서의 할인율을 10%까지 정해둬 소비자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비싼가격에 책을사야됩니다

옛날에는 서점들끼리 가격경쟁이 치열해서 20~30%넘게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으나

국회의원분들이 알아서 이익을 보장해주셔서 경쟁을할 필요도 없으므로 기업형 대형서점들은 너무좋아서 비명을 지르고 있을겁니다.

하지만 우리 국회의원님들이 급하게 만드셨는지 허점이 존재합니다

바로 11번가 T포인트 사용은 막지못한다는거

SKT 휴대폰을 사용하시는 모든분들에게는 T포인트가 주어집니다. 11번가에 올라와있는 대부분의 도서에 적용이 되며 11%의 할인이 가능합니다. 거기다 적립해주는 포인트까지 하면 차이가 많이나죠

정가 35,100 - (T포인트 3,510원+포인트적립1,950=5,460) = 29,640

실제 구입가격은 29,640원입니다. 교보문고 알라딘 등등의 대형서점에서 구매하는것보다 3,510원 저렴하네요

도서정가제 시행한지 꽤 오래됬는데 이런방법을 모르시는분들이 많이 계신거같아 알려드립니다. 책 저렴하게 구매하세요~